이상하다... 왜 이리 씁쓸한 기분이 들까...

먼가 일두 잘 안풀리는 듯하고... 기분도 꿀꿀하고...

이런날엔 바다라도 보러 가면 좋을텐데...

그냥 쉬고 싶다. 방안에 누워 TV를 보는 것이 아닌... 그냥 어디론가 뜻맞는 사람과 같이 무언갈 하며 쉬고 싶다.

그래도 버티며 일을 해야하는 것이 셀러리 맨의 비애라던가?

가고 싶다... 바닷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다한들, 내 곁에 뜻맞는 이 하나 있다면
 세상 그 무엇이 두려울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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