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맡고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

나에게 오기전부터 한달에 한번씩 오류나면 재기동을 하면된단다...

내가 멀아나? 그냥 시키는 대로했지... ㅋ

그러나... 왠지 찜찜하다..

다음 오류부터 분석에들어갔다 ㅋ
heapdump 볼줄도 몰랐던 내가 하나하나 인터넷 뒤지고 벤더사 지원을 받아가며 막 뒤졌다
그러니 조금씩보이기 시작했다.

특정 객체가 메모리의 99%를 차지하며 죽더란말이지...
왜일까...??? 개발자에게 말해도 모르쇠요... 벤더사 물어봐도 모르쇠...

결국 두번째 덤프를 통해 개발자 코드에서 java 객체 생성후 reference를 남긴채 종료 된다는 것을 찾았다.

즉, 개발자들은 자원해제가 다 되었다고( 사용했던 객체는 모두 자원해제하였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배열에 reference 변수들이 남아있었고, java garbage collector는 해당 자원들을 정리하지 않았던 것이였다.

날이 지날수록 점점 메모리에 쓰레기 자원만 늘어갔고, 결국 메모리 full이 발생했을 땐 (여기선 약 한달) 실제로 신규 접속정보를 저장할 공간을 할당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즉, ... connection fail...

모르는 운영자에겐 최선의 방법은 재기동일 뿐이다 ㅋㅋㅋ



이렇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곳에서 오늘 하루도 보람을 느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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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마셔따...
한계치에다다른다...
이게 옳나싶다...
옳지는 않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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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롯데리아에 갔다... 이러니 다신 가기가 싫지...

4800원 짜리 불고기셋인뎅... 빵두개에 차가운 고기미트+덩어리양배추하나...
이건 아니지 싶다.

서현역 롯데리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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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잠이오지 않는다.
꾸리한 이기분. 찝찝히넹

다시 낼이 오겠지 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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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지마라... 맞아죽는다...

무서버. ㅋㅋ



그렇게 학수고대하던 맥북을 드디어 질럿습니다.

2010.02.18 저녁 늦게 택배가 왔네요. 
사실 바다 건너서 올줄 알았는데... 쩌비. 16일날 구입 신청 했는데... 이틀만에 와버렸네요.
어떤분은 바다 건너서 왔다던데... 

각설하고!  MC207KH/A 가 제가 구입한 모델명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안한 순정 뉴맥북이죠.
사실, 애플 스토어에는 위의 모델명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데요. (이거 알아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을 하여도 구입전에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램을 4G로 업그레이드 한다거나 HDD 용량을 늘려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를 구분하는 방법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각각 모델명을 붙인듯 합니다.
하여 같은 맥북프로 13인치에도 여러 모델명이 존재하는 것이겠죠. (시간있으신 분들은 모델별 스펙 정리좀... ^^)

처음 박스를 받았을 때에는 생각보다 너무 작은 박스에 놀랐습니다.
옆에 비교할 만한걸 높지 못했네요. 아쉽...


박스 옆면에 보니 2010년 2월 3일에 출고된 제품으로 보이네요. 
3.89 KG이라니... 생각보다 무겁네요. 박스 포함 무게이겠죠?

옆면에 모델명이 보이네요. 아마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으니...
원본(?) 그대로겠죠? 조아라... @^-^@

음... 저는 직접 봤으니 얼마나 작은지가 느껴지는뎅... 이 사진만 봐서는 얼마나 작은지 모르겠네요.

박스 안에서 꺼낸 실제 내부 박스 입니다. 타이트 하게 들어 있네요. 
내부에 얼핏보이는 지지대는 생각보다 안심이 된다는... 큰 충격은 막아줄듯.

비닐에 쌓여있는 내부 박스 모습입니다. 손잡이도 보이네요.
아... 떨려라. 어여 개봉해야하는데, 자꾸 셔터가 눌러지네요.!!!

뒷면 입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맘에 드는데... 이부분에 테이프가 붙어있네요. 
투명이라 잘 안보이긴 하는데... 뜯었더만... 그 본드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묻어 버렸다는...
먼지가 묻음, 더러워 보일듯 하네요. 아쉬비.... 끈적거리고... 

손잡이 입니다. 그 쪽에 본드들이 남았답니다. 흑흑....


박스 한쪽면에 아래같은 것이 붙어있네요. 
전 왜 이런걸 보면 믿음이 가는지... 특이 체질인가 보네요.
상세 스펙이 적혀있네요.


드디어 개봉입니다!!!
하얀 임시 파우치에 담겨 있네요. 열자마자 이 느껴지는 깔끔함... 제가 애플에 빠지긴 했나봅니다.

맥북만 빼서 옆에 놓아보았습니다. 한손으로 들어서 그런가? 에궁... 무겁네요. 
안에 먼가 작은 박스(위)랑 아래에 충전 어뎁터가 보이네요.

작은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실행 CD가 들어 있네요. 
"모든 것을 MAC 으로"라... ㅋㅋㅋ 조아라!~

왠지 느낌이 좋아서 근접샷으로!

그밖의 모든것이라... 멀까요?

ㅋ 안에 CD가 안에 들어 있군요.

각종 Application들이 깔려있는 CD군요

MAC OSX 네요.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만일에라도 OS가 죽으면 복구할때 쓸수 있겠네요.

어디에 붙여도 간지가 날것 같은 스티커~~~
전 아이팟터치 살때 받은 스티커를 모니터에 이미 붙여놓았답니다. @^-^@

이제 그 외에 박스 내부를 볼까요?

애플 씨리즈를 사용해보신분 들은 아시겠지만, 전원 어뎁터가 좀 특별하죠?
어떤 국가에서도 맞춰서 사용할 수 있도록 끝을 맘대로 낄 수 있게 되어 있군요. (머리좋아... ㅋㅋ)

반대쪽 끝은 뉴맥북에 붙게 되어 있네요. 자석으로 되어 있는지 딱딱 붙구요.
실수로 줄이 당겨져도 잘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장담하는데, 사용하는데 불편한 건 전혀 없습니다. 

그 옆에 긴 박스가 하나 있네요.

그냥 줄라인이 있네요? 멀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국내에 맞는 220V용 돼지코가 있군요.

이제 드디어 본체를 볼까요? 서류봉투처럼 담겨있네요. 
문득, 맥북에어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말끔한 뉴맥북의 모습~~~

열어보니 모니터를 보고하기 위해서 얇은 종이가 하나 있네요.
세심한 모습~

오른쪽 위에 아기자기한 전원 버튼이 보이네요.

아 여기까지 사진 올리는 것만으로도 힘드네요.
역시 쉬운것은 없는듯.

무튼, 저의 게으름 덕분에 구입한지 한참만에야 올리게 되네요.
덕분에 전 맥북에 더욱 익숙해져만 가네요. 
그럼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뵐수 있기를~~~


@^-^@ 나두 응모해보아요~~~

여름에 가서 찍은 사진~


첫번째


두번째

당첨이 되길~~~


남자 이야기

그녀는 바보입니다. 차마 그녀를 직접 바라보지 못해 창가에 비추어진 모습만 바라보고 있지만, 그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녀는 오렌지 색의 머리핀을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같이 그 머리핀을 하고 출근하거든요.

그녀는 걸음이 참 느립니다. 사람들과 같이 걸을 때면, 그녀만 항상 뒤처지곤해서 농담 한마디 건네기 어렵습니다.

그녀는 술이 참 약합니다. 회식 자리에선 맥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게집니다.

몇일 전부터 그녀의 핸드폰 벨소리가 익숙한 음악으로 바뀌었던데... 전 아직도 그녀에게 전화하는걸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의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참 바보입니다. 그녀를 너무도 사랑하는 나의 존재를 모르는...

그녀는 참 바보입니다.



여자 이야기

그는 바보입니다. 그는 내가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창밖만 바라도는 참 무심한 사람입니다.

그는 참 둔한 사람입니다. 언젠가 그가 칭찬을 해주었던 오렌지 색 머리핀을 매일같이 하고 출근을 하여도 그는 전혀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는 참 용기가 없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걸을 때면 잠시 뒤로 빠져서 나에게 말을 걸 기회를 주어도 바보같이 다른 사람들과 웃고 떠들기만 합니다.

회식자리에선 가끔 그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럴때면 전 얼굴이 붉어지곤 합니다.

그는 참 야속합니다. 그가 영화 "If Only"를 감명깊게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뒤로 영화 OST인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으로 그의 벨소리를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그에겐 연락이 오지 않네요. 그 노래라도 너무 듣고 싶어 전체 벨소리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합니다. 그를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지만, 그는 저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는 참 바보입니다. 그를 너무도 사랑하는 나의 존재도 모르는...

그는 참 바보입니다.




written by hackereyes... at 09.06.17

2009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내교육에 참석했다. ㅋㅋ 하고 있다.

사실 나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했다. 물론 석사는 조금 다른 Database를 전공하였지만...ㅋㅋ

그런데... 털썩... "네트웍 입문" 사내교육을 듣고 있는데... 말그대로 입문이다.

아니, 입문을 떠나서 거의 보안교육이다. 네트웍 해킹하는법 설명해주고 너무 좋아라 하신다. 강사분. ^^

무튼, 오랫만에 느끼는 자유다.



회사에서는 방화벽 정책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와 카페는 막혀있다.

메일도 보내는 것은 금지.

그러나, 사실 컴퓨터만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그런 정책을 뚫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Proxy를 잡는 법도 있고, 터널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군.

그러나, 눈치가 보이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역시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인듯... ㅋㅋ

그래서 매일 다음, 네이버, 구글만 들어가다 보니... OTL...

이런 자유가 주어줘도(막힘없는 웹서핑~~~)... 갈곳이 없다...ㅋㅋㅋ

맨날 똑같이 다음기사보고, 네이버보고... 회사 홈피갔다가... 결국 새로고침만 하고 있다.

어쩔수 없이 수업에 집중이 되는 이 기괴한 현상들... ㅋㅋ



근데, 오늘 수업 끝나면 수료증을 준단다... 난... 여기서 멀 배우고 가는걸까... ㅋㅋㅋ

쩌비.


^^ 참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5월의 연휴를 빌미삼아!~

역시 류승범, 임창정과 차승원 나오는 영화는 잼있다!~ ㅋㅋ

근데 박보영은 누군지 모르겠다. 신인인가? 근데, 웃는 모습이 참 이뿌다~ ㅋㅋ

검색해 보니까 그리 많은 곳에 출연한 것 같지는 않은데...

웃을 때 눈이 초승달 엎어놓은 모습이 너무 귀엽당~ 만화속 캐릭터 가토~~~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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