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내교육에 참석했다. ㅋㅋ 하고 있다.

사실 나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했다. 물론 석사는 조금 다른 Database를 전공하였지만...ㅋㅋ

그런데... 털썩... "네트웍 입문" 사내교육을 듣고 있는데... 말그대로 입문이다.

아니, 입문을 떠나서 거의 보안교육이다. 네트웍 해킹하는법 설명해주고 너무 좋아라 하신다. 강사분. ^^

무튼, 오랫만에 느끼는 자유다.



회사에서는 방화벽 정책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와 카페는 막혀있다.

메일도 보내는 것은 금지.

그러나, 사실 컴퓨터만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그런 정책을 뚫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Proxy를 잡는 법도 있고, 터널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군.

그러나, 눈치가 보이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역시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인듯... ㅋㅋ

그래서 매일 다음, 네이버, 구글만 들어가다 보니... OTL...

이런 자유가 주어줘도(막힘없는 웹서핑~~~)... 갈곳이 없다...ㅋㅋㅋ

맨날 똑같이 다음기사보고, 네이버보고... 회사 홈피갔다가... 결국 새로고침만 하고 있다.

어쩔수 없이 수업에 집중이 되는 이 기괴한 현상들... ㅋㅋ



근데, 오늘 수업 끝나면 수료증을 준단다... 난... 여기서 멀 배우고 가는걸까... ㅋㅋㅋ

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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