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전에 있던 사람을... 전에 있던 사랑을 꺼내야 하는데...
나 혼자서 꺼내기에는 너무 힘들다...
마치, 어릴 때부터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버리는 것처럼...
누군가가... "이젠 그런건 필요없어. 너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건 이게 아니야"라고 하며
대신 꺼내어 버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자리에 그사람이 대신 들어와 주면 좋겠다...

Thinking Little Squi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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