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나도 예전의 그녀를 아직도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은...

그녀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일지도...

지금 그녀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난다해도,

그때의 그녀가 아니며, 그때의 내가 아니니까...

Thinking Silver Zero...

나도 세잎클로버의 그녀를 만나고 싶다.

네잎클로버의 그녀보다는 내가 그녀의 어느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그런 세잎클로버의 그녀가 좋다.

나 역시 세잎클로버이기에...

최근에 "101번째 프로포즈"란 드라마를 보았다.

극 중 달재는 네잎클로버의 그녀를 만났다. 그녀를 위해서 그 어떤 일도 하는 달재는

결국 그녀의 사랑을 얻었다.

하지만, 내가 볼 때에는 그녀는 달재에게 만큼은 세잎클로버였다.

그건 달재가 그녀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Thinking Little Squirrel...

맞아... 문득문득 사소한 것에서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는것...

그게 아마 내가 사랑을 했었다는 증거겠지...

그런게 추억일테고...

Thinking YS...

듣고서 너무 좋았던 말...

@^-^@

가끔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정말 나도 이해할 수 없는데,
네가 나에게 도대체 무언지도 모르는데...

난... 네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Thinking Little Squirrel...
... 나도 전에 있던 사람을... 전에 있던 사랑을 꺼내야 하는데...
나 혼자서 꺼내기에는 너무 힘들다...
마치, 어릴 때부터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버리는 것처럼...
누군가가... "이젠 그런건 필요없어. 너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건 이게 아니야"라고 하며
대신 꺼내어 버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자리에 그사람이 대신 들어와 주면 좋겠다...

Thinking Little Squirrel...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고서 자신이 사랑했던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기억을 떠 올릴 것이다.
하지만, 난 왠지 모르게 내 친구들이 떠올려진다.
내 삶이라는 연극 속에서 당신은 언제나 멋진 주연입니다.
@^-^@

Thinking Doyouremember?...

사랑이라는 것은... 무얼까? @^-^@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도...

살아도 사는 이가 아닐 것이다...

Thinking Little Squirrel...


가끔 내가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싶을 떄...
이젠 우물안에서는 내가 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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