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세잎클로버의 그녀를 만나고 싶다.
네잎클로버의 그녀보다는 내가 그녀의 어느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그런 세잎클로버의 그녀가 좋다.
나 역시 세잎클로버이기에...
최근에 "101번째 프로포즈"란 드라마를 보았다.
극 중 달재는 네잎클로버의 그녀를 만났다. 그녀를 위해서 그 어떤 일도 하는 달재는
결국 그녀의 사랑을 얻었다.
하지만, 내가 볼 때에는 그녀는 달재에게 만큼은 세잎클로버였다.
그건 달재가 그녀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Thinking Little Squi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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