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봉근닷컴] 행복한 삶의 현장
원문 : 너무나 배꼽잡는 이야기 - 백신과 바이러스의 싸움의 승자는 누가?

컴퓨터엔 바이러스가 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천적으로 백신도 컴퓨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배꼽잡는 요절복통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백신과 바이러스가 내 PC에서 참으로 기가막히게 싸움을 합니다.

과연 누가 이 싸움에서 이길까요?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현실에서는 예방 백신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건강하게 신체를 시켜주는데 PC 상에서는 어떨까요?

본 애니메이션은 어베스트 백신 사용자 중의 한 분인 Alan Becjer에 의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에 좀 재미었을 지 모르나 끝까지 보시면 웃음을 참기 어려울만 큼 무척 재미있습니다.

[Flash] http://blog.softmail.co.kr/attachment/cl188.swf

 
Battlestar Galactica Trailer 1

친구의 소개로 처음 접하게 된 SF 대작 '배틀스타 갤럭티카'

 4월 중간고사 시작전에 친구녀석이 정말 자신만만하게 추천해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
인터넷에서 제일 처음 다운 받은건 1시즌이었다. 그런데 1시즌 1화에서 퓨리비어스 스토리라고
뜨는게 아닌가..? 분명 앞에 무엇인가와 이어지는건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던 나는
웹하드에서 1978년 작품을 다운 받았고.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 없지만 1978년 작품과 이어지는줄
알았다. 여차여차해서 TV 시리즈로 700메가짜리 파일 4개로 0시즌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보는게 여간 힘들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 폭스 티비 출처

미국 NBC를 통해 방송되면서, 첫 회 450만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로 그 드라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2007년 최고의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

FOX채널에서 케이블 최초로 방송하는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국내 미국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배갈’(‘배틀스타 갈락티카’라는 제목을 줄인 말)이라는 애칭으로 통하고 있다. 미국 NBC의 자매 채널인 Sci-Fi 채널에서 2003년 12월 시즌0으로 불리는 미니 시리즈가 첫방송되었으며, 당시 무려 450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불러모아 시즌1이 전격 제작되었다. 지난 3월 25일 미국 현지에서 시즌3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고, 시즌이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힙입어 올 가을 시즌4의 시작이 될 미니 시리즈가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0은 70년대 인기 시리즈였던 오리지널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화려한 볼거리와 특수 효과, 사실적이고 생생한 우주 전쟁 장면들이 돋보이는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미국 영화 연구소(AFI)가 뽑는 ‘올해의 TV 프로그램’에 2005, 2006년 2년 연속 선정되며 ‘24’, ‘덱스터’ 등의 인기 드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5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마’ 1위에 뽑히기도 했으며,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스티븐 킹은 “특수효과보다는 캐릭터들의 힘에 의해 진행되는 아름답게 쓰여진 이야기이지만 그 특수효과마저 최고로 근사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노장 에드워드 올모스가 갤럭티카 함대를 지휘하는 아다마 함장으로 열연하며, 역시 199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메리 맥도넬이 생존자들을 이끄는 대통령으로 등장하여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김윤진,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에 이은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스타 그레이스 박의 출연도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녀는 2006년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스타 TOP 100에 김윤진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되었으며, 대담한 란제리 화보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와 드라마 ‘다크 엔젤’, ‘스타게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그레이스 박은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갤럭티카 호의 믿음직한 중위이자 알 수 없는 정체의 사일런으로 1인 2역의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CJ 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제작한 ‘웨스트 32번가’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우주의 저 멀리에 코볼의 12 행성에서 숨쉬고 있는 인간 문명은 ‘사일런’이라는 인공지능적인 존재들에 침략을 당하면서, 길고 긴 전쟁을 벌이게 된다.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이 계략으로 드러나면서, 사일런은 인간을 말살하고, 인류의 생존자들은 우주선에 몸을 싣고 전설의 13번째 행성이자, 인류의 마지막 피난처인 ‘지구’를 찾아 끝없는 여행을 떠난다.

인간을 공격해오는 사일런으로부터 ‘배틀스타 갤럭티카’호는 인류를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돌아올 수 없는 처절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빠지게 되는 이유중 가장 큰 하나, 바로 오프닝 음악! 경건하고 슬픈느낌이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OST 다운 - 2007.7.06일까지

배틀스타 갤럭티카 미니시리즈(2004) OST 다운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1(2005) OST 다운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2(2006) OST 다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중독성은 정말 엄청나게 강해서, 3시즌이나 되는 드라마를 불과 일주일만에
다 달리게 된다. 하루에 심한 경우에는 10개 에피를 보는 경우도 있었고, 밤세며 보는 날도 있었다.
SF 드라마의 탈을 쓰고 있는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실제로는 정말 복합장르의 드라마이다. 인류가
사일런에 의해서 5만명도 채 되지 않게 남았는데, 그 5만명의 작은 사회에서 정치권력,경제,사회,
인권,종교,노동 문제 등 인류의 수는 줄었어도 인간 사회의 문제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 최고의 카리스마 - 아다마 제독[제우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다의 아들 - 리 아마다 [아폴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주인공? - 가이우스 발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 최고의 완소녀 - 부머,샤론[아테나] (한국계 그레이스 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금발 미녀 - 6호 [카프리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틀스타 갤럭티카 최고의 찌질녀? 히로인? - 스타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외에 맨 왼쪽 완소 [힐로],맨 오른쪽 알콜 중독자지만 멋진 부함장 [타이] 대령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외에 맨 왼쪽 [3호], 가운데 정말 얄미운 대통령 [로라 로슬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SF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2007년 5월 26일 현재
3시즌까지 종영한 상태이며, 올해 가을에 케인 제독의 배틀스타 페가수스가 갤럭티카를
만나기 전까지의 여정을 TV용 미니시리즈로 방영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시즌이 되는 4시즌은 내년 봄에 방영할 예정이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맥심지 화보를 보고 싶으면 아래 클릭

le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less..

완소 그레이스 박의 화끈한 맥심지 화보를 보고 싶으면 아래 클릭

le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왠일인가... 헐...

연구원들끼리 한참을 웃었다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6.08 드디어 우리 학교에서 촬영한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방송되었당~

ㅋㅋ 우리 대학원생들 얼굴도 많이 나왔당~ 조아라~

이날 출연한 아이비, 바비킴, 부가킹즈, 윤하, 박효신, 레이지본 의 노래 중에 좋은 노래들을 모아 보았당~

듣자듣자~~~

출처 : 오토샾




무인카메라 피하는 방법

요즘 대부분의 차에는 속도측정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인카메라에 몇 번 안찍히면 본전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무인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합시다.무인단속 카메라의 작동원리

대한민국에 설치되어 있는 거의 대부분의 고정식 카메라는 루프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즉 도로에 속도를 읽는 센서를 내장한 두 줄의 루프를 깔고, 첫번째 루프와 두번째 루프를 이용해 그 사이를 지나는 차의 시간을 측정해 속도로 환산하여 제한속도가 넘으면 카메라가 플래시를 터트려 해당 차량을 찍는 것 입니다. 첨단 기술의 집약이라 하겠죠.
멀리 카메라가 보인다면 도로를 유심히 살펴 보십시오. 도로에 땜빵자국 비슷한게 보이면 바로 그게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센서로 활용되는 루프입니다.
도로 사정에 따라 틀리지만 첫번째 루프는 보통 두번째 루프의 2~3m 전방에 설치되고 두번째 루프는 무인단속카메라 전방 20~30m 지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카메라의 20m정도 앞에서 속도를 줄여봐야 이미 찍힌 후라는 얘기입니다.

시중에 떠도는 피할 수 있는 방법

1. 번호판에 랩 씌우기
번호판을 랩으로 칭칭 감아놓으면 무인카메라 플래쉬가 터질 때 빛이 반사되어 번호판이 안 찍힌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험을 봤다는 운전자는 아직 없습니다. 랩은 거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상향등 켜기
무인카메라를 지날 때 상향등을 켜 버리면 그 빛 때문에 안 찍힌다는 속설이 있는데, 상향등을 켠다고 헤드라이트 방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검증된 바 없는 유언비어입니다.

3. 스피드 내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무인카메라를 지나가면 찍힐래야 찍힐수가 없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무인단속카메라를 지나치게 무시한 터무니없는 얘기입니다.
실험결과 시속 170km로 달려도 찍힌다는게 밝혀졌으며 시속 240㎞를 넘나드는 스포츠카의 번호판도 잡아내는 것이 현재의 카메라 성능이라는게 업계 관계자 들의 말입니다.

4. 큰차 뒤에 붙어가기
대형차 바로 뒤에 바짝 달라 붙어서 카메라를 지나가면 안 찍힌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무인 카메라가 투시촬영기능이 없으니 그럴듯한 주장으로 들릴지 모르나 그런식으로 안 찍히려면 최소 3m 이내로 붙어야 하는데 그 속도라면 목숨을 맞바꾸는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

5. 도로 중간으로 가기
도로 중앙이나 구석 사각지대를 이용하면 번호판이 찍히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은 3m의 차선 폭을 충분히 커버하기 때문에 통하지 않습니다. 또 파노라마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1차선부터 4차선까지 한번에 다 찍힙니다.

6. 번호판 접기
번호판을 반 정도 밑으로 꺽어버리면 무인카메라에 찍혀도 번호가 완전히 찍히지 않아 식별할 수가 없다고 하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반으로 접지 않는 이상 소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범법 행위여서 처벌을 받습니다.
또 360도 회전식카메라로 뒷번호판까지 찍기도해 무용지물입니다.

7. 청색테이프 붙이기
청색테이프로 번호판에 붙여 일부 숫자를 가려버리면 찍혀도 누구 차량인지 알수가 없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불법부착물이므로 적발되면 범칙금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과속에 의한 범칙금보다는 싸서 상당수운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사실

규정속도의 10%이상 달려도 괜찮다??
규정속도의 10km/h까지는 벌금이 없다??

일단 과속 단속카메라는 제한 속도의 1km/h 만 넘어도 모두 찍게되며 그 이후 각 경찰서 교통수배반에서 찍힌 사진을 송부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따라서 걸러지게 되는 것이지 찍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

따라서 과속 카메라앞에서 단속이 되지않는 방법은 결국 규정속도에 맞춰서 통과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 비트박스팀 캐논 변주곡
2. 캐논 변주곡 일렉트릭 버젼
3. 캐논 변주곡 가야금 버전
 

너무 좋아서 많이 찾다가 드디어 발견!
근데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 비트박스팀 캐논 변주곡 마지막에 "E편한세상"음이 나와서 넘 이상하네요.ㅋㅋ 우껴요~





최근 바탕화면의 아이콘 배치를 저장하는 툴을 받았다.
사용한 예제를 보니 내 머리속엔 몬드리안의 작품이 딱 떠올랐다~
근데... 이 머리가 그걸 과연 기억할 수 있었을까? ㅋㅋ
문득 떠오른것은 최강희가 나왔던 영화에서 나왔다는것!
그런데 영화 이름이 생각나질 않공...
ㅋㅋ 그래서 검색을 최강희 -> 달콤, 살벌한 연인 -> 몬드리안 순으로 겨우 찾아냈다.

그런데, 몬드리안 작품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허걱~
아무튼, 그중에 홍태가 찾아준 바탕화면으로 쓰기 좋은 그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 저장하는 프로그램과 같이 쓰면 좋을 듯~

http://hackereyes.hufs.ac.kr/blog/160







* 몬드리안의 다른 작품들

출처 블로그 > 푸른 서재
원본 http://blog.naver.com/bluehour64/100014671969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with Yellow, Blue, Black, Red and Grey,1921>
 
칸딘스키와 더불어 유럽 추상회화의 진운을 개척한 또 다른 화가로는 피트 몬트리안이 있다. 칸딘스키가 외부 세계에서 내부 세계로 눈을 돌려 추상회화를 개척했다면, 몬드리안은 외부 세계를 그리되 그것을 극단적으로 단순화하여 자연의 형태를 벗어남으로써 순수 구성의 추상회화를 개척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blanc, rouge et jaune:A , (Composition-White,Red and Yeelow:A) 1936>
 
몬드리안이 어떻게 수평선과 수직선,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과 흑백의 무채색만으로 그림을 그리게 됐는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하게 표현된, 그의 '나무' 연작을 통해 잘 드러난다. 우뚝 선 한 그루의 나무가 갈수록 단순화되면서 나무의 줄기와 가지는 점점 선처럼 변해버리고 가지 사이의 공간은 평면으로 전환된다. 마침내 그 나무는 오로지 수평선과 수직선, 그리고 그것이 교차하면서 생긴 사각형만 남게 된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구성을 반복해 그리면서 그는 결국 모든 주제는 같은 결론에 이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사물의 근원은 오직 하나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with Double Line (unfinished) 1934>
 
"자연은 그렇게 활기차게 끊임없이 변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절대적인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
 
몬드리안의 이런 생각은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더욱 뚜렷해진다. 나무를 그려도, 도자기나 건물을 그려도, 그 어떤 것을 그려도 단순화하다 보면 그것들의 최종적인 모습은 늘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고 그 선들이 만든 면들로 귀결돼버렸던 것이다. 세계를 이렇게 단순화해서 표현하는 것이 몬드리안만이 전매 특허는 아니다. 옛 사람들은 일찍이 하늘을 점으로, 땅을 수평선으로, 사람을 수직선으로 간단하게 표현했다. 사물의 겉모습을 계속 단순하게 생략해가다 보면 결국 남은 것은 수직선과 수평선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A, with Double Line and Yellow, 1935>
 
수평선은 우리에게 바탕과 휴식의 느낌을 준다. 대지와 바다는 수평선을 지니고 있다. 이것들은 바탕이다. 어떤 것이 자리할 토대이다. 사람과 동물, 식물이 살아가려면 땅이나 바다 같은 수평의 공간이 필요하다. 수직선을 서 있는 모든 것을 상징한다. 사람이나 나무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서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요, 살아 있다는 것은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No.I) gris-rouge, (Composition (No.I) with Gery and Red) 1935>
 

사람들은 "뜻을 세운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 뜻을 세운다는 말은 의지를 갖는다는 말인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삶의 의지를 올곧게 세우는 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with Blue and Yellow, 1932>
 
온갖 활동의 바탕이 돼주는 수평선과 삶의 의지를 담은 수직선이 만나면 존재의 좌표가 된다. 몬드리안은 평생 수평선과 수직선만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러므로 그의 단순한 그림은 바로 우리의 실존적 좌표 혹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본질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1930>
 

물론 가장 단순한 조형요소만으로 근원을 형상화한다 하더라도 몬드리안의 그림 가운데 어느 하나도 같은 것은 없다. 간단한 수평선과 수직선, 몇 가지 색채가 전부이지만, 그의 그림은 끝없이 변모한다. 이는 근원으로 돌아가더라도 그것이 정지나 종말이 아니라, 정연하고도 조화로운 운동과 전개임을 보여주는 행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No.III, with Red, Yellow and Blue, 1927>


몬드리안이 벗어나고자 한 것은 무질서였다. 근원과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변하는 것은 무질서일 뿐이다. 세계는 이 무질서로 충만하다. 그는 무질서에세 인간을 해방시키기를 원했다. 그가 돌아가고자 한 질서는 그의 작품이 보여주듯 끊임없이 변하면서도 근원과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이처럼 미술이 지닌 초자연적인 힘을 믿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osition: No.I, with Black, Yellow and Blue, 1927>
 
"미술은 초인적인 것이어서 인간이 가진 초인적인 요소를 개발해냄으로써 종교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을 고양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몬드리안 역시 자기 파멸의 공포로 흔들리던 20세기 초의 유럽에 추상회화를 통해 우주 신비를 새롭게 확인시켜주며 영속적인 가치와 의미에 대해이야기하려 한 예술가였다.
 
 
이주헌의 <서양화 자신있게 보기 2> 중
 


그의 작품엔 유쾌한 절제가 들어있다.

정제된 색과 선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맑게 한다.

선과 선을 따라가다보면 어김없이 만나는 색면의 징검다리들.

선명한 사고를 만들어내더니 복잡한 상념 쪼가리들을 훌훌 털게 한다.

그래서, 군더더기없는 자유를 준다.


그리고...

오늘,

투명한 얼음속에 들어있는 사각형의 단정한 색들을 본다.

게으른 시선을 압도하는...

색과 형의 순수함.

영준이 형이 좋다구 하시면서 직접 간단한 편집을 통해 제작하신 뮤직비디오입니다.

첨엔 너무 편집 기술이 뛰어나서 허걱했는뎅, 알고보니 앞에 사진과 애니메이션만 집어넣으신거라구 하네요.
그냥 가만히 보구 있으면, 태양의 노래 영화속으로 빠져들고 만다는... @^-^@

제 블로그 스킨에 영상이 너무 크네요. 더블클릭으로 보시는 편이 나으실 듯.
스킨을 바꿀까봐요 @^-^@



멀 이정도 가지구... 앵커두 사람인데~
저번에 "하자go" 보니까, 생방송 뉴스 아나운서는 파리두 먹었다는뎅~ ㅋㅋ
생방송 도중에 파리가 입에 들어오나, 웃음이 터지나 그게그거인듯
ㅋㅋ
아무튼, 장미일 아나운서~ 덕분에 한번 웃고 갑니다. 감사~
힘내세요~ 별일 아니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울의 여름 - 아이들 합창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된 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면 우린 서로 사랑해요

우린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된 추억들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의 손 꼭 잡고

라라랄랄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라랄
라랄라랄라랄라라랄랄
라라라라라라랄랄랄라라랄


영원히 잊지 못할 노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여름, 그 날의 추억

우린 서로 사랑해요.♥

 

 

+ Recent posts